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 창립총회 학술대회에서 #정상봉 원장(늘푸른치과)이 ‘쉽고 편한 Crestal approach! 상악동 거상에 유용한 기구, 재료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상악동 수술 시 크레스탈 어프로치는 라테랄 어프로치만큼 예지성있는 술식이라고 강조했다.

크레스탈 상악동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크레스탈 수술은 잔존치조제의 길이별로 접근을 달리하는 것이 좋은데 잔존 치조제가 6~8mm로 약간의 상악동 거상만이 필요한 경우는 덴사버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잔존 치조제가 3~5mm 일 때는 덴사버만을 이용해서 많은 양의 상악동 막을 올리는 것은 위험하기도 하고 설사 된다고 하여도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상악동저의 제거, 상악동막 거상, 골이식 및 픽스쳐의 식립을 나눠서 하는 것이 좋으며 그 때 추천하는 기구는 각 임플란트 회사에서 나오는 리머타입의 상악동저 제거 기구와 수압거상 또는 겔타입의 이식재를 이용한 상악동 막 거상, 골이식은 픽스쳐를 함께 식립할 것이기 때문에 술자가 선호하는 이식재를 넣으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잔존 치조제가 1~2 mm 일때는 라테랄 어프로치가 더 효율적인 치료 방법이나 상악 제 2 대구치와 같이 라테랄 어프로치가 어려울 때가 있다. 이때는 크레스탈로 접근하는 것도 좋은 치료 옵션이라고 생각된다.

그 때도 상악동저의 제거, 상악동막 거상, 골이식 및 픽스쳐의 식립을 나눠서 하는 것이 좋으며 상악동막이 잘 거상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추천하는 기구는 리머타입의 상악동저 제거 기구와 겔타입의 이식재를 이용한 상악동 막 거상, 골이식재는 대체율이 낮아 공간을 오래 유지해줄 수 있는 이종골을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