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교수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회장으로 선출

2024년 7월 6일(토)~7일(일) 일본 Chiba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The 14th Biennial Congress of the Asian Academy of Prosthodontics (AAP)) 에서 대한치과보철학회(The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가 큰 성과를 거두며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

 총 16개의 회원국으로 구성된 이번 학회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약 3,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는 AAP 역대 회장을 역임했던 신상완 고문 등 32명의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학문적 교류와 최신 기술 및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대한치과보철학회 차기회장인 김성균(서울대) 교수가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회장직에 선임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뛰어난 연구 업적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아시아치과보철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예정이다.

김성균 교수는 "이번 임명을 통해 아시아 치과보철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대한치과보철학회와 아시아치과보철학회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진료와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치과보철학회에서는 행사의 한 축으로 6개국이 지원하는 AAP 2024 Competition Award가 열렸으며, 그 중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주관하는 KAP AWARD 부문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동 수상하였으며, 한국에서는 한웅기(연세대) 전공의가 수상하였다.

아시아치과보철학회는 2026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대한치과보철학회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서울에서 개최될 학회는 아시아 치과 보철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연구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학문적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며, 2026년 서울에서 개최될 아시아치과보철학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