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IF 서울임플란트파운데이션 창립1주년 기념식 9월6일

산업경영김현종 SID2026조직위원장

덴탈프레스
2026-08-14

“정답보다 판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학술대회”

김현종 조직위원장이 말하는 제17회 SID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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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종 SID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 인터뷰

Q1. 올해 제17회 SID 2026의 대주제를 ‘Implant Renaissance: Reset, Rebuild, Redefine’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주제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요?


A. 임플란트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기존 임플란트를 포함해 새로운 치료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환자를 만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기존 임플란트의 유지 여부 판단, 주변 자연치의 변화나 장기적인 유지관리 과정에서 전체 치료계획을 다시 설계해야 하는 상황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 SID는 이러한 임상 현실에서 출발했습니다. 단순히 기존 치료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근원 파악, 보존적인 회복(Reset)과 근본적인 재건(Rebuild) 사이의 선택 기준, 그리고 치료 전략의 방향성 재정의(Redefine)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Renaissance'에는 임상의 재도약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치과계가 새로운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Q2. SID가 오랜 기간 이어지면서 고유의 색깔을 만들어왔습니다. 조직위원장님이 생각하시는 SID만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A.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실전성’입니다. 강연장에서의 좋은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성공적인 증례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했는지까지 솔직하게 공유하려고 합니다. 임상에는 하나의 정답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SID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는, 각자의 임상에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얻어가는 학술대회가 되길 바랍니다.


Q3. 올해 프로그램을 구성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특히 주목해서 보면 좋을 강연이나 세션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전체 프로그램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구성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 오전 (수술 세션): CBCT의 새로운 진단 가치, 연조직 관리, peri-implantitis의 재건적 접근 등 임상의 기반을 다시 세우는 내용

◇ 오전 (보철 세션): 실패의 원인 분석과 수직고경의 재설정, 예상치 못한 임상 상황에서의 보철적 해결 전략

◇ 오후 (통합 토론 세션): 자연치와 임플란트의 유지 및 제거 기준을 현시점에 맞게 재해석하고 치료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과정 도출


특히 오후 토론 세션은 이번 SID의 핵심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Q4.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새롭게 달라진 강연이나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 있다면요?


A.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 ‘Learn with 유한 에버티스(evertis) Experts’: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실제 임상에서 축적된 새로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 해외 연자의 All-on-X 강연: 이탈리아 치대 졸업 후 미국 NYU 치주과를 전공하고 현재 런던과 베니스에서 활동 중인 연자가 등단합니다. 유한 에버티스의 Multi-Abutment 등 라인업이 확대된 만큼 해외 임상가의 실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Sinus Kit 리뉴얼 세션: 새롭게 리뉴얼된 Sinus Kit를 통해 확장된 적응증과 새로운 임상 프로토콜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Q5. 사단법인 S.I.F 출범 이후 개최되는 첫 SID입니다. 이번 SID가 갖는 의미와 향후 글로벌 확장 방향은 무엇인가요?


A. S.I.F는 임플란트 임상의 교육과 연구, 국내외 교류를 목표로 출범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SID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확장성을 가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향후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해외 SID 개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장기적으로는 중동, 미국, 유럽 등으로 범위를 넓혀갈 것입니다. S.I.F를 통해 연구 지원, 해외 치과의사의 국내 연수 및 국내 치과의사의 해외 연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며, 대한민국 임플란트 학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Q6.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이 이번 SID를 통해 가장 얻어갔으면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A. 임상에서는 환자의 조건과 치료 목표에 따라 전혀 다른 선택이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 반복이 아닌 문제를 분석하고 치료 전략을 다시 설계하는 사고방식을 함께 공유했으면 합니다.


누구나 고민하는 '살릴 것인가, 바꿀 것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증례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강연장에서 얻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다음 월요일 진료실에서 환자를 대하는 시각을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그것이 SID의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임상과 직접 연결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제17회 SID 2026 행사 개요

행사명: 제17회 Seoul Implant Dentistry 2026 (SID 2026)

주최: 사단법인 SIF

대주제: Implant Renaissance: Reset, Rebuild, Redefine

일시: 2026년 9월 6일(일)

장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주요 프로그램: 수술/보철 강연, 통합 토론 세션, ‘Learn with 유한 에버티스(evertis) Experts’ 등


사전등록: DVmall (진행 중)

https://www.DV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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