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2030년 ‘치과 산업 10조 원’ 시대 목표 선포
허영구 제17대 회장 취임… “치과산업진흥원 설립에 총력”
수출 85% 담당에도 정부 지원은 1.8% 불과, 정책 불균형 시정 촉구

【덴탈프레스/박종운 기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지난 4월14일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치과 산업의 미래를 바꿀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허영구 회장은 대한민국 치과 산업이 전체 의료기기 수출액의 약 85%를 담당하는 ‘수출 효자 산업’임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현재 4조 원 수준인 치과 산업 규모를 2030년까지 10조 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과제로는 ▲글로벌 시장 도약을 전담할 ‘치과산업진흥원’ 설립 ▲독일 IDS를 넘어서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회 ‘KDX’ 브랜드 강화 ▲AI 경영 시스템 도입 및 제조·유통 상생 생태계 구축이 포함됐다. 특히 허 회장은 “산업의 기여도에 비해 정부 R&D 지원 비중은 1.8%에 불과하다”며, 독자적인 산업군으로서 정당한 지원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불균형을 시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16대 안재모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회원사들과 함께 우리 산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쉼 없이 뛰었다”며 “이제 현장의 실무자로 돌아가 신임 집행부의 성공과 협회 발전을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박정하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회장, 김민겸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등 정관계 및 치과계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치과 산업의 눈부신 성과에 격려를 보내며, 치과산업진흥원 설립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를 떠나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치산협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K-치과 의료기기가 전 세계 구강 보건의 표준이자 국가 전략 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치산협, 2030년 ‘치과 산업 10조 원’ 시대 목표 선포
허영구 제17대 회장 취임… “치과산업진흥원 설립에 총력”
수출 85% 담당에도 정부 지원은 1.8% 불과, 정책 불균형 시정 촉구
【덴탈프레스/박종운 기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지난 4월14일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치과 산업의 미래를 바꿀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허영구 회장은 대한민국 치과 산업이 전체 의료기기 수출액의 약 85%를 담당하는 ‘수출 효자 산업’임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현재 4조 원 수준인 치과 산업 규모를 2030년까지 10조 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과제로는 ▲글로벌 시장 도약을 전담할 ‘치과산업진흥원’ 설립 ▲독일 IDS를 넘어서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회 ‘KDX’ 브랜드 강화 ▲AI 경영 시스템 도입 및 제조·유통 상생 생태계 구축이 포함됐다. 특히 허 회장은 “산업의 기여도에 비해 정부 R&D 지원 비중은 1.8%에 불과하다”며, 독자적인 산업군으로서 정당한 지원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불균형을 시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16대 안재모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회원사들과 함께 우리 산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쉼 없이 뛰었다”며 “이제 현장의 실무자로 돌아가 신임 집행부의 성공과 협회 발전을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박정하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회장, 김민겸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등 정관계 및 치과계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치과 산업의 눈부신 성과에 격려를 보내며, 치과산업진흥원 설립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를 떠나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치산협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K-치과 의료기기가 전 세계 구강 보건의 표준이자 국가 전략 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