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 전폭적 찬성 통과 38분간 진행
[현장] 치협, '법적 공백' 막기 위한 대의원 결단… 34대 회장 선거 '청신호'
- 3월 5일 임시총회 개최, 임원 사퇴 및 주요 안건 4종 모두 가결
- "최악의 선거 무효 사태 막자"… 집행부 사퇴 속 배수의 진

【대전=덴탈프레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법적 분쟁으로 인한 회무 마비와 차기 선거 무효화라는 초유의 위기 앞에서 대의원들의 결단으로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치협은 지난 2026년 3월 5일, 원광대학교대전치괴병원 5층 대강당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4대 회장단 선거의 정당성 확보와 집행부 공백 해소를 위한 핵심 안건들을 의결했다.
■ "최후의 안전장치"… 벼랑 끝에서 열린 총회
이번 총회는 제33대 집행부의 행정 행위를 둘러싼 적법성 논란과 법원의 판결로 인해 소집되었다. 당시 협회는 차기 선거 자체가 무효화될 수 있다는 '최악의 참사' 우려가 고조된 상황이었다.
의장단은 오는 3월 10일로 예정된 제34대 회장단 선거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협회를 정상화하기 위한 '최후의 안전장치'로서 이번 총회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 임원진 25명 전원 사퇴… 성원 속 질서 있는 수습
회의 시작에 앞서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명직 부회장 및 이사 25명은 법적 논란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3월 5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하며 배수의 진을 쳤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218명 중 114명이 출석하여 성원되었으며, 위기 상황을 반영하듯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다.
■ 4개 안건 전부 가결… 선거 정당성 확보
총회에 상정된 4가지 핵심 안건은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모두 가결되었다.
* 임원 선출의 건: 사퇴한 임원진을 대신해 새 임원들을 선출했다. 단,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 당선될 제34대 회장이 취임하는 5월 1일에 일괄 사퇴한다는 조건을 명시했다.
* 회무 승인의 건: 33대 집행부 및 직무대행이 그간 수행한 선거 관련 행정 행위 등을 추인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 선관위 재신임: 선거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구성을 재신임했다.
* 선거 절차 추인: 현재 진행 중인 제34대 회장단 선거 절차 전반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했다.
■ "합리적 판단이 위기 탈출의 힘"
이번 임시총회는 며칠 앞으로 다가온 선거가 무효화되는 파국을 막기 위한 대의원들의 의지가 결집된 자리였다. 의장은 폐회 선언을 통해 "대의원들의 합리적인 판단이 협회의 위기 탈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단합을 당부했다.
이로써 치협은 법적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오는 3월 10일 새로운 수장을 뽑는 선거를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원안 전폭적 찬성 통과 38분간 진행
[현장] 치협, '법적 공백' 막기 위한 대의원 결단… 34대 회장 선거 '청신호'
- 3월 5일 임시총회 개최, 임원 사퇴 및 주요 안건 4종 모두 가결
- "최악의 선거 무효 사태 막자"… 집행부 사퇴 속 배수의 진
【대전=덴탈프레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법적 분쟁으로 인한 회무 마비와 차기 선거 무효화라는 초유의 위기 앞에서 대의원들의 결단으로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치협은 지난 2026년 3월 5일, 원광대학교대전치괴병원 5층 대강당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4대 회장단 선거의 정당성 확보와 집행부 공백 해소를 위한 핵심 안건들을 의결했다.
■ "최후의 안전장치"… 벼랑 끝에서 열린 총회
이번 총회는 제33대 집행부의 행정 행위를 둘러싼 적법성 논란과 법원의 판결로 인해 소집되었다. 당시 협회는 차기 선거 자체가 무효화될 수 있다는 '최악의 참사' 우려가 고조된 상황이었다.
의장단은 오는 3월 10일로 예정된 제34대 회장단 선거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협회를 정상화하기 위한 '최후의 안전장치'로서 이번 총회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 임원진 25명 전원 사퇴… 성원 속 질서 있는 수습
회의 시작에 앞서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명직 부회장 및 이사 25명은 법적 논란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3월 5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하며 배수의 진을 쳤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218명 중 114명이 출석하여 성원되었으며, 위기 상황을 반영하듯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다.
■ 4개 안건 전부 가결… 선거 정당성 확보
총회에 상정된 4가지 핵심 안건은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모두 가결되었다.
* 임원 선출의 건: 사퇴한 임원진을 대신해 새 임원들을 선출했다. 단,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 당선될 제34대 회장이 취임하는 5월 1일에 일괄 사퇴한다는 조건을 명시했다.
* 회무 승인의 건: 33대 집행부 및 직무대행이 그간 수행한 선거 관련 행정 행위 등을 추인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 선관위 재신임: 선거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구성을 재신임했다.
* 선거 절차 추인: 현재 진행 중인 제34대 회장단 선거 절차 전반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했다.
■ "합리적 판단이 위기 탈출의 힘"
이번 임시총회는 며칠 앞으로 다가온 선거가 무효화되는 파국을 막기 위한 대의원들의 의지가 결집된 자리였다. 의장은 폐회 선언을 통해 "대의원들의 합리적인 판단이 협회의 위기 탈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단합을 당부했다.
이로써 치협은 법적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오는 3월 10일 새로운 수장을 뽑는 선거를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