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 ‘풀뿌리 간담회’ 개최… 치과계 여성 리더십의 미래 논한다
- 대한여성치과의사회·치협 양성평등위원회 주최
- 여성 임원 진출 현황 점검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립 위한 심도 있는 논의

【덴탈프레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 1월 18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풀뿌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여치 여성인권센터(센터장 곽정민)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허윤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한 대여치 임원과 회원 등 총 57명이 참석했다. 특히 치협 및 지부 선거 시즌과 맞물려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며 치과계 내 여성 리더십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장소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치과계 여성들이 전문직 단체 활동과 리더십 영역으로 진출해 온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의 지형을 점검해 더 넓고 단단한 리더십의 길을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전문가 직능단체로서 영향력을 더해 온 여성 치과의사들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전문직 여성의 역할부터 제도적 개선까지… 열띤 발제 이어져
이날 간담회는 총 세 가지 주제의 발제로 구성되어 치과계 여성 정책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 발제 1: “전문직 여성단체의 역할 및 비전”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김 원장은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성 치과의사의 현실을 분석하며, 개인의 요구를 제도적 변화로 연결하는 ‘집단적 개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치과계 내부의 성별 격차와 유리천장을 공론화하여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발제 2: “대여치 성평등 정책 관련 발자취” (곽정민 여성인권센터장)
곽 센터장은 그간 대여치가 추진해온 주요 활동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성평등한 치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온 제도 개선 노력과 정책 제안 과정들을 상세히 소개하며 회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 발제 3: “협회 및 지부 여성 임원 진출 현황 및 확대방안” (오영은 정책연구이사)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오 이사는 치과계 내 여성 대표성의 현주소를 짚었다. 그는 단순한 숫자 늘리기를 넘어 멘토링과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 등 ‘조직이 여성을 준비시키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제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조별로 나뉘어 치과계 현안과 리더십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의견 발표를 진행하며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 2008년부터 이어진 소통의 장, 치과계 회무의 자양분으로
지난 2008년 시작된 ‘풀뿌리 간담회’는 전·현직 여성 치과의사 리더들이 모여 회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대여치의 대표적인 행사다. 2년에 한 번 짝수년에 개최되는 이 간담회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계의 지식을 공유해 치과계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양분 역할을 해왔다.
대여치 측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치협 및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여성 치과의사들이 실질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닦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대여치, ‘풀뿌리 간담회’ 개최… 치과계 여성 리더십의 미래 논한다
- 대한여성치과의사회·치협 양성평등위원회 주최
- 여성 임원 진출 현황 점검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립 위한 심도 있는 논의
【덴탈프레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 1월 18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풀뿌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여치 여성인권센터(센터장 곽정민)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허윤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한 대여치 임원과 회원 등 총 57명이 참석했다. 특히 치협 및 지부 선거 시즌과 맞물려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며 치과계 내 여성 리더십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장소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치과계 여성들이 전문직 단체 활동과 리더십 영역으로 진출해 온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의 지형을 점검해 더 넓고 단단한 리더십의 길을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전문가 직능단체로서 영향력을 더해 온 여성 치과의사들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전문직 여성의 역할부터 제도적 개선까지… 열띤 발제 이어져
이날 간담회는 총 세 가지 주제의 발제로 구성되어 치과계 여성 정책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 발제 1: “전문직 여성단체의 역할 및 비전”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김 원장은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성 치과의사의 현실을 분석하며, 개인의 요구를 제도적 변화로 연결하는 ‘집단적 개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치과계 내부의 성별 격차와 유리천장을 공론화하여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발제 2: “대여치 성평등 정책 관련 발자취” (곽정민 여성인권센터장)
곽 센터장은 그간 대여치가 추진해온 주요 활동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성평등한 치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온 제도 개선 노력과 정책 제안 과정들을 상세히 소개하며 회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 발제 3: “협회 및 지부 여성 임원 진출 현황 및 확대방안” (오영은 정책연구이사)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오 이사는 치과계 내 여성 대표성의 현주소를 짚었다. 그는 단순한 숫자 늘리기를 넘어 멘토링과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 등 ‘조직이 여성을 준비시키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제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조별로 나뉘어 치과계 현안과 리더십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의견 발표를 진행하며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 2008년부터 이어진 소통의 장, 치과계 회무의 자양분으로
지난 2008년 시작된 ‘풀뿌리 간담회’는 전·현직 여성 치과의사 리더들이 모여 회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대여치의 대표적인 행사다. 2년에 한 번 짝수년에 개최되는 이 간담회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계의 지식을 공유해 치과계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양분 역할을 해왔다.
대여치 측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치협 및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여성 치과의사들이 실질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닦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