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가 지난 8월 11일 삼경교육센터에서 ‘9차 인정의 펠로 고시’를 진행했다. 

인정의 펠로 고시는 인정의교육원 수료자들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으로 1차 필기고사와 2차 구술고사로 이뤄져 있다. 

총 41명이 응시하였으며 응시자 41명 전원이 합격하였다.

수석의 영예는 단국대를 졸업(18년)한 박지산 수료생(국군 고양병원)이 차지 했다. 

수석을 차지한 박지산 선생은 “심미치과 인정의 과정을 거친 후 제 임상이 한 단계 성장했음을 느꼈습니다.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주말이 아깝지 않은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고생하신 연자분들과 이사님들께 감사드리고 바쁘신 와중에 함께 공부한 동기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정의 펠로 증서는 오는 12월 12일(목)에 더프라자호텔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의 인정의 제도는 교육원 이수 후 인정의 펠로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부여되는 '인정의 펠로'와 학회 활동 및 임상 케이스 발표 후 심사를 통해 부여되는 '인정의 마스터'로 이뤄져 있다.

 9기 인정의 펠로가 41명 배출됨에 따라 인정의 펠로는 305명, 인정의 마스터는 63명 이 되었다. 

하반기에 진행될 '인정의 마스터' 심사에 따라 올해 인정의 마스터도 추가 배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