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재능기부 사업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장애인 치주건강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설양조'입니다. 

3 개월마다 잇몸에 해로운 세균들의 수가 치주낭 속에 많아지기 때문에 '삼(3)개월마다 잇몸(2)을 사랑(4)하자' 라는 취지로 3 월 24 일을 "잇몸의 날"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치주지환의 위험성과 그 예방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홍보해온지 올해로 17 회째가 됩니다. 

먼저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을 기획하시고 준비해주신 대한치주과학회 홍보위원회 선생님들, 그리고 한양여자대학교 총장님과 임미희 교수님을 비롯한 치위생과 교수님들과 치위생과 학생 여려분, 그리고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엇보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어 주신 이 자리에 계시는 선생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치주질환은 고혈압, 당뇨, 폐질환, 심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적인 전신질환과 많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한 치주질환이 있는 장애인들도 만성적인 전신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장애인은 진료받기가 힘들고, 치료하기도 힘들며, 진료시간이 정상인보다 많이 걸립니다. 

무엇보다 장애인 치과의 부족으로 인하여 장애인의 치주치료는 진료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2012 년부터 경기도 광주시 소재 성분도 복지관에서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 치주건강을 위한 재능기부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 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 치료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하다"는 선입견을 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오늘 우리의 행사가 최근 시작한 '장애인 치과주치의 사업(#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모범사례로서 자리잡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사업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